[광주=뉴스핌] 김시아 기자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12월 5~18일 문화예술교육과 공연예술 관련 전문가를 대상으로 ACC와 대만에서 'ACC 글로벌 전문인력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은 영국의 빅토리아 앤드 앨버트 박물관과 대만의 국립가오슝아트센터와 연계해 열린다.

ACC 글로벌 전문인력 워크숍Ⅰ은 박물관과 미술관 문화예술교육 전문가(5~15년차) 50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5~7일 ACC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되는 V·A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단기 교육과정이다.
현장성 있는 수업을 위해 Young V·A을 소개했던 총괄감독 헬렌 차먼 박사와 V·A 아카데미 전문가들이 내한한다. 프로그램은 ▲박물관·미술관의 창의적 학습기획과 촉진방안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체험 실습 ▲교육평가 등으로 구성돼 있다.
ACC 글로벌 전문인력 워크숍Ⅱ는 공연예술기획과 무대기술 분야 전문가(5~10년차) 15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8~18일 대만의 대표 공연예술기관인 국립가오슝아트센터에서 열린다.
프로그램은 ACC 참여자 소속 기관들의 사례공유와 웨이우잉 전문가들과의 토론을 통해 국내 공연예술 전문가의 국제적 시각과 관계망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워크숍Ⅰ의 참가 신청은 내달 7일까지 ACC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saasaa7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