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서울지하철 9호선 및 공항철도 김포공항역 선로에서 타는 냄새와 연기가 나 9호선과 공항철도 열차가 한때 무정차 통과 운행을 했다.
31일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저녁 8시 50분쯤 9호선 김포공항역 선로에서 연기와 냄새가 발생했다.
이에 김포공항역 9호선과 공항철도 두 노선의 양방향 전동열차가 무정차 통과했다. 무정차 통과는 약 30분간 이어졌다. 다만 같은 역을 지나는 서울지하철 5호선은 정상 운행됐다.
서울지하철 9호선 김포공항역 자료 사진 [뉴스핌DB] |
정상운행이 되고 있는 지금은 연기는 사라진 상태며 승객 대피가 이뤄졌다. 김포공항역 관계자는 화재 발생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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