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인천

속보

더보기

김포시 '서울 편입' 주민 의견 수렴 나서…여론조사·간담회 진행

기사입력 : 2023년11월02일 16:42

최종수정 : 2023년11월02일 16:42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서울시 편입을 추진하는 경기도 김포시가 주민들의 의견을 묻기 위한 여론조사와 간담회 등을 진행한다.

이와는 별도로 전문가 초청 토론회 등을 통해 당위성을 확보에도 나선다.

김포시는 전문업체에 의뢰해 이달 말 서울시 편입 찬반을 묻는 여론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시는 여론조사 방식과 구체적인 설문 문항을 검토하고 있다.

김포시청 청사 [사진=김포시]

시는 유선전화로 설문하면 지역구분이 어렵고 무응답 확률도 높다는 점을 고려해 직접 대면 방식으로 조사를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역·나이·성별 등을 토대로 설문 대상을 선정해 조사의 객관성을 최대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와함께 지역별 간담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최대한 수렴할 예정이다.

시는 7일 오후 7시 30분 장기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 일대 아파트 입주자 대표들과 첫 간담회를 갖기로 했다.

시는 이달 말 행정·도시계획 등 여러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토론회를 열고 서울 편입의 당위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한편 김포시 서울 편입 추진을 당론으로 정한 국민의힘은 당내에 편입 이슈를 다룰 '수도권 주민편익 개선 특별위원회'도 구성했다.

hjk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