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자율주행자동차와 차량 전복 등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TS 미래 모빌리티&교통안전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포스터[사진=교통안전공단] |
이달 19일 경기도 화성시 자동차안전연구원과 드론자격센터,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자율차 등 교통안전을 직접 체험하는 자리다.
경기도 소재 초등학교 재학생(4~6학년) 가족을 대상으로 선착순(30가족)으로 신청서를 신청받는다. 선정 기준(다둥이)에 따라 10~12가족(약 40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체험 참가자들은 자율차 시승과 고속주회로 체험, 무인헬리콥터 곡예비행, 드론 1인칭시점(FPV), 드론 실제비행, 교통안전 교육, 차량전복, 차량 사각지대 체험 등 다양한 체험교육을 받는다.
권용복 공단 이사장은 "이번 국민 체험행사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이해와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부, 기업, 교육기관 등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교통안전 체험을 확대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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