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아동친화 15분 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아동의 날 맞아 어린이복합문화공간(들락날락) 협업해 아동 권리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대시민 홍보에 나선다.
시는 오는 15일 오후 4시 시청 들락날락에서 '제5회 부산시 아동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제5회 부산광역시 아동의 날 행사 포스터 [사진=부산시] 2023.11.13 |
부산시 아동의 날은 시가 지난 2019년 광역시 최초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후, 아동권리 존중에 대한 문화 확산과 아동 참여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매년 11월 셋째 주 수요일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기념식은 ▲아동권리헌장 낭독 ▲대한민국 아동총회 부산지역대회 결의문 수령 ▲모범아동 및 아동친화도시 조성 유공자 시상 ▲부산시 행정부시장과의 대화 ▲아동참여기구·맘껏놀자 사업성과 공유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아동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체험활동 부스를 운영한다. 인생 4컷 사진관과 아동 참여 활동 사진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부대행사는 사전 예약 없이 운영시간 내 방문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체험활동의 원활한 진행과 아동들의 안전을 위해 부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자 34명을 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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