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오는 24일까지 청년 어업인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2024년도 청년어촌정착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경남 사천시가 2024년도 청년어촌정착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사진은 경남 사천시청 전경[사진=사천시]2023.11.13 |
사업 대상자는 사천시에 어업경영 기반 및 실제 거주하는 만 40세 미만의 어업경영 3년 이하 청년 어업인이며, 모집 인원은 총 3명이다.
시는 다음달 중 사업 신청자들에 대한 관련 평가(면접)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청년 어업인에게는 어업 및 양식업 경영 경력에 따라 1년간 월 90만~110만원의 어촌정착 지원금을 차등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어업인은 사업신청서 및 사업계획서와 소정의 서류를 갖춰 사천시 해양수산과에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청년들의 어촌 유치로 어촌의 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청년 어업인들이 이번 사업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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