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시장,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 동참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챌린지는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것으로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들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인증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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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인증 챌린지'에 동참한 김보라 안성시장[사진=안성시] 2023.11.19 lsg0025@newspim.com |
김 시장은 김미경 은평구청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또, 다음 주자로 최원철 공주시장을 지목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10만원 기부하면 13만원 혜택받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연말정산을 하는 직장인들에게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고향사랑기부제가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 간 경쟁이 아닌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 시장은 앞서 지난 2월 2일 자매도시인 서울 종로구와 제주 서귀포시, 고향인 여수시에 각각 100만원씩 3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1인당 500만원 한도 내에서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