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관광공사는 지난 20일 주한 루마니아대사관에서 한국·루마니아 전략적 동반자 관계 15주년을 맞아 양국간 축제·문화 등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주한 루마니아대사관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지난달 대전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을 방문을 계기로 축제, 문화 분야에서 대전과의 다양한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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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관광공사는 지난 20일 주한 루마니아대사관에서 한국·루마니아 전략적 동반자 관계 15주년을 맞아 양국간 축제·문화 등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사진=대전관광공사] 2023.11.21 gyun507@newspim.com |
이날 양기관은 대사관 측은 '2023 Art&Culture 국제협력프로그램' 일환으로 추후 대전에서 루마니아 작가와 국내 작가의 콜라보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약속했다.
전시회는 루마니아 화가, 건축가 등이 내한해 회화, 수공예품 등 50여점과 국내 예술가 작품 등이 함께 전시되고 작가들간의 교류 및 네트워킹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Art&Culture 국제교류프로그램 일환으로 루마니아 작가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국내 작가와 콜라보 전시회를 대전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음식과 와인 강국인 루마니아와 앞으로도 관광, 축제 분야로까지 글로벌 교류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