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제1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22일 시에 따르면 시가 지역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활력 넘치는 일자리 경제 도시를 구현한 성과로 좋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평택시 일자리 박람회 진행 모습[사진=평택시]2023.11.22 krg0404@newspim.com |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전국 지자체의 창의적인 시책 개발을 유도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200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우수한 정책으로 탁월한 성과를 낸 지방자치단체를 발굴하는 최고 권위의 정책경연 대회라는 평가다.
시는 그동안 △산단 조성 및 사업구조 고도화로 전문인력 확충 △지역사회 창업지원 공개 오디션 실시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 전개 △청년층의 정주 여건 개선 및 취·창업 지원사업 등을 통해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왔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시정 운영을 믿고 성원해 주신 평택시민과 공직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가 많고, 활기차고 매력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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