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는 23일,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에서 신규 5성 소환수인 빛과 어둠 속성 페어리 퀸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정해진 기간 동안 각종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 미션을 수행하고 요정의 정수를 모으면 누적 수량에 따라 빛과 어둠의 소환서, 신비 소환서, 천공석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30일간 모든 미션을 클리어하면 어둠 속성 페어리 퀸을 획득할 수 있으며, 100일간 미션을 모두 달성하면 빛 속성 페어리 퀸을 얻을 수 있다.
다채로운 콘텐츠 업데이트도 진행됐다. 우선 신규 전장인 '울부짖는 벼랑'이 추가됐다. 총 6명의 유저가 두 팀으로 나누어 대결을 펼치게 되며, 제한 시간 내 상대 팀의 수호탑과 보호석을 모두 파괴하는 팀이 승리하는 방식의 전장이다.
[사진=컴투스] |
더불어 아군에게 걸린 각종 약화 효과와 군중 제어 효과를 해제하고 체력 회복까지 제공하는 신규 5성 소환수 물 하프술사도 추가됐다. 물 속성 하프술사는 카이로스 던전 '환영의 정원' 클리어 보상인 물 속성 하프술사의 조각을 획득해 소환할 수 있다.
이밖에도 다양한 이벤트가 실시된다. 우선 블랙 프라이데이 시즌을 기념해 11월 29일까지 상점에서 신비의 소환서, 에너지 등 무료 선물을 매일 획득할 수 있으며, 빛어둠 슈퍼 위크 패키지 등 각종 블랙 프라이데이 시즌 패키지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각종 미션을 클리어하고 획득한 버섯 주사위를 굴려 전설의 소환서, 고급 만능 식재료, 빛나는 채집 선택 상자 등을 얻을 수 있는 버섯돌이의 캠핑 이벤트가 12월 8일까지 열린다.
이번 '크로니클' 이벤트 및 신규 업데이트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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