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한국장학재단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공동 주관하는 '2023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심사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레벨5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기업이 비영리단체와 함께 꾸준히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한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다.
[사진=한국과학재단 제공] |
심사는 전문 위원들로 구성된 평가단이 진행했다. 평가 기준은 환경(Environmental)·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 기반 경영 등 지역사회공헌 여부다.
한국장학재단은 2012년부터 운영한 직원 지식봉사단(Smart Angels KOSAF)을 중심으로 복지시설 이용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식봉사와 문화체험활동 지원, 방학 중 결식아동 식사 지원 등 지역사회 내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전통시장 연계 사회공헌활동, 달구벌 굿라이프 협의체를 통한 협력사업 등 사회적 책임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 지원사업과 더불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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