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은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수원 메가쇼 2023 시즌2'에 참가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전시 판매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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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 지역업체 관계자들이 7일부터 열리고 있는 수원 메가쇼 2023 시즌2에 참가해 군의 농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함양군] 2023.12.07. |
이번 행사에는 군내 12개 업체(우리가, 지리산산골흑돼지, 진앤진푸드, 함양천령산약초, 까매요, 정가네식품, 별빛담은마을, 오가뷰, 삼민목장, 지리산송지블루베리, 딸기엄마양파아빠, 굼찬농장)에서 참여하여 흑돼지 가공품, 청류, 차류, 건강식품, 부각, 전통주, 꿀 등 특색 있는 함양 농식품 60여종을 선보인다.
'수원 메가쇼 2023 시즌2'는 홈&라이프쇼, 키친, 푸드 등 400개사 1500개의 부스 규모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번 메가쇼 참가로 전국 각지의 특색 있는 지역 먹거리와 가공 상품 등을 알 수 있고, 다양한 소비자들과 만남을 통해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로, 높은 현장 매출, 유통 판매 개척, 신규고객 유치 등을 기대하고 있다.
박람회에 참가하는 업체 대표들은 "함양군 우수 농식품의 안정적 판로 개척에 힘쓸 것이며, 홍보를 통해 함양군 농식품 이미지지를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yun011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