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진천군 보건소는 올해 영양 플러스 사업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군 보건소는 중위소득 80% 이하 임산부, 수유부, 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영양 위험 요인 1가지 이상 보유자 월평균 110명 이상 관리, 빈혈검사 이상자 30% 이하 낮추기 사업을 추진했다.
진천군보건소. [사진=뉴스핌DB] 2023.12.08 |
그 결과 ▲대상자의 영양 지식 향상 ▲출산 수유부, 유아의 빈혈 수치 개선 등 좋은 결과를 도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임신과 출산, 수유부의 건강, 태아․영유아의 영양 문제 해소를 위해 맞춤 영양교육과 영양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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