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 변성완 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12일 오전 북구강서구을 국회의원선거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변성완 전 부산시장 권한대행이 12일 오전 북구강서구을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기자들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변성완 예비후보] 2023.12.12 |
변 예비후보는 "부산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갈 수 있는 강서구, 북구 지역에서 부산 시정을 책임져본 경험과 정책으로 주민의 선택을 받겠다"며 "주민이 계신 곳은 어디든지 달려가 지지를 호소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변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부산시의회에서 열린 출마기자회견에서 "'김해공항 이전'과 '맥도 엑스포 연계, 규제프리도시, 북극항로 대비'가 톱니바퀴처럼 돌아가면, 대한민국 제2부흥을 여기 낙동강에서 이룰 수 있다"고 말하며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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