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으로 광주를 새롭게'...총선 승리 전략회의 워크숍 개최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국민의힘 광주시당이 총선 전략 대책 수립에 나섰다.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15일 서구 치평동 홀리데이인 웨딩홀에서 주요 당직자 워크숍을 열고 2024년 총선승리를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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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광주시당은 15일 서구 치평동 홀리데이인 웨딩홀에서 '2024년 총선승리'를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사진=국민의힘 광주시당] 2023.12.15 ej7648@newspim.com |
'국민의힘으로 광주를 새롭게'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워크숍에는 주기환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8개 당원협의회 위원장, 시의원, 시당 운영위원, 당협 핵심 당직자 및 당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주기환 시당위원장 주재로 내년 광주시당의 비전을 제시하고 ▲조직 활성화 방안 ▲인재영입 ▲책임당원 확보 ▲총선 공약 및 정책 발굴 ▲지역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고 내년 4월 총선 필승 각오를 다졌다.
국민의힘 최초로 광주에서 여당 국회의원 1명 이상을 당선시켜 광주에서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이끌어 낼 것을 결의했다.
주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광주시당이 추진한 내용을 공유하면서 내년 총선승리를 모색하고 당원과 소통하는 자리이다"며 "시당위원장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내년 총선에서 반드시 지역구 국회의원을 만들어 호남 정치 지형의 큰 변화를 가져오겠다"고 밝혔다,
주기환 시당위원장은 "워크숍을 통해 총선승리에 대한 굳은 결의와 각오를 다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 많은 당원과 소통하면서 국민의힘 광주시당이 지역발전을 이끌고 비전을 제시하는 대안 정당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