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청주시는 산성마을 간판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공모 사업으로 선정되면서 3억원의 예산을 들여 30점포의 노후화된 간판을 지역과 업소의 특성을 살린 아름다운 간판으로 교체했다.

앞서 시는 주민협의체 구성과 주민설명회를 3차례 갖고 등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시 관계자는 "사업 과정에서 주민들과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 간판 정비를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경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