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현대카드는 현대카드 애플리케이션(현대카드 앱)이 애플 앱스토어가 집계한 '2023 대한민국 인기 앱 차트'에서 인기 무료 앱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애플 앱스토어는 올해 사용자에게 유의미한 경험을 선사하고 문화적 변화를 가져온 최고의 무료·유료 앱 및 최고의 무료·유료 게임 각 20개를 공개했다. 이 중 현대카드 앱은 구글, 인스타그램, 유튜브 뮤직, 디즈니플러스, 무시사 등 총 19개의 앱과 함께 인기 무료 앱 차트에 올랐다. 차트에 진입한 앱 중 카드사 앱은 현대카드 앱이 유일하다.
현대카드는 결제·청구 내역 등 카드 이용에 필수적인 내용을 보다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고 데이터 사이언스를 기반으로 회원 개개인 소비 라이프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독창적인 초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자신만의 기준으로 소비 내역을 분류해 달력상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DIY 가계부 '소비 캘린더', 소비 상한선을 직접 정하고 이를 초과했을 때 잔소리를 대신 해주는 '소비 잔소리' 등 회원이 직접 자신의 소비를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가 MZ세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모바일 서비스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자를 위해 주요 기능만을 추려 사용하기 쉽게 디자인한 '라이트(LITE) 모드'도 호평을 받았다고 현대카드는 설명했다.
현대카드 앱은 월 675만명, 일 163만명이 이용하고 있다. 애플 앱스토어 기준 앱 평점은 4.8점(5점 만점)이다. 국내 카드사 앱 가운데 가장 높다. 앱 평가 및 리뷰 수 역시 금융사 앱 중 가장 많은 20만건을 기록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현대카드] 2023.12.21 ace@newspim.com |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