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부터 장학금 전달...1인당 100만원씩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경찰대학 총동문회는 공무수행 중 다쳐 장기 투병중인 경찰관 자녀 3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총동문회는 21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본청에서 공상경찰관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윤희근 경찰청장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장기투병 경찰관 자녀 30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30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경찰대 총동문회는 21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본청에서 공상경찰관 자녀 3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사진=경찰청] |
이 사업은 2017년 20명에게 2000만원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다음해에 30명으로 확대했고 올해까지 총 2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경찰대 총동문회는 "공상경찰관들의 헌신과 희생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동문들의 뜻을 모아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krawj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