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신년인터뷰] 박종훈 경남교육감 "자립·공존의 가치 구현 계속된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당사자 간 관계회복 강화를 통한 학교폭력 근절"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삶이 경남의 미래교육"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28일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들은 많지만, 자립과 공존의 가치를 구현하기 위한 경남교육의 노력은 2024년에도 계속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박 교육감은 새해를 앞두고 가진 뉴스핌과 서면 인터뷰에서 "학생 개별 맞춤형 수업과 속가능한 생태전환교육에 한발 더 다가서겠다"면서 "학생수련기관 재구조화를 통해 학교와 자연, 지역을 연계하여 학생의 배움이 자립, 공존, 실천으로 이어지는 생태전환 중심의 종합적 수련·체험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종훈 경남교육감 [사진=경남교육청] 2023.12.27.

다음은 박종훈 경남교육감과 일문일답.

- 새해를 맞는 소감은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아 온다. 새해에는 기쁨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 바라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한다.

'배움이 즐거운 학교, 함께 가꾸는 경남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도전이 벌써 10년이 되었다. 경남교육공동체와 함께 걸어온 10년의 길, 자립과 공존의 경남교육은 도민과 학부모님의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새해에도 경남교육에 변함없는 사랑과 아낌없는 지지를 부탁드리며, 도민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

- 2024년 경남교육은 어떤 점에 역점을 두게 되는지?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 첨단기술과 인공지능의 급속한 발전, 전쟁과 테러, 양극화와 불평등 심화 등과 같은 시대적 문제에 당면해 있다.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시대적 문제들은 다가올 미래 교육에 새로운 도전을 던져주고 있으며 인류의 삶에 더욱 결정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이다.

우리나라도 그 문제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우리 아이들이 시대적 핵심 문제를 올바르게 인식하게 하고, 미래 사회를 살아갈 수 있도록 준비시키는 일은 더 이상 미룰수도, 미뤄서도 안되는 지금 우리 세대의 중요한 교육적 책무라고 생각한다.

저는 지난 3선 취임사에서 급변하는 미래사회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자립과 공존의 힘을 기르기 위한 경남교육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들은 많지만, 자립과 공존의 가치를 구현하기 위한 경남교육의 노력은 2024년에도 계속 이어갈 것이다.

먼저 학생 개별 맞춤형 수업에 한 발 더 다가서겠다. 학생의 학습 차이를 고려한 맞춤형 학습 환경 제공으로 학생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이 일어나는 배움중심수업의 실천과 성장에 집중할 것이다. 이를 위해 미래형 수업 지원자료를 개발·보급하고, 빅데이터·AI 기반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와 아이톡톡-아이북 활용 수업 및 프로젝트 수업 활성화에 힘쓰겠다.

지속가능한 생태전환교육에도 한 발 더 다가서겠다. 학교의 기후환경교육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환경교육특구를 확대·운영하겠다.

환경교육특구는 지역의 지리적 환경과 특색, 인적·물적자원을 활용해 지역 단위의 환경교육 선도 모델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2020년 2개 지역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16개 지역으로 확대한다.

학생수련기관 재구조화를 통해 학교와 자연, 지역을 연계해 학생의 배움이 자립, 공존, 실천으로 이어지는 생태전환 중심의 종합적 수련·체험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

- 인공지능(AI) 플랫폼 '아이톡톡'에 대해 평가는?

▲미래교육 플랫폼'아이톡톡'은 디지털 전환을 대비하는 필수적인 플랫폼이자 시도교육청의 핵심 사업이다.

우리 교육청은 2019년부터 아이톡톡 개발에 착수해 디지털 접근성을 기반으로 공교육의 질을 제고하고'모두를 위한 맞춤교육'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 2021년 1차 년도 버전을 배포한 이래 현재는 3차 년도 개발에 착수했고, 많은 부분 버전을 업그레이드하면서 현장의 활용성을 높혀가고 있다.

주목할 점은 지난 2년간의 개발을 통해 교육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었다는 것이다. 단순히 도구로써의 기능을 넘어 학생을 이해하는 폭을 넓히고 효과적으로'맞춤교육'을 구현하는 기반이 될 것이다.

디지털 전환의 시기에 대응하기 위해 현장의 이해를 돕고 수업방법 개선 및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공동체 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 교육청은 아이톡톡이라는 플랫폼을 통해 지속적으로 교육지원과 학생이해의 다양한 자료를 교사에게 제공한다.

디지털 기반의 수업 활용이 교육과정 운영의 필수요소가 되는 개정 교육과정 도입기를 지나면서 아이톡톡의 활용성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지난 6월 30일 창원상남초등학교에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수업을 선보이고 교육공동체 간담회[사진=경남교육청] 2023.06.30

- 학교 폭력과 교권 확립을 위한 방안은?

▲우리 교육청은 근본적인 변화를 위해 피해학생의 회복을 중심으로 당사자 간의 관계회복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학교폭력 근절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18개 시·군교육지원청에 관계회복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307명의 관계회복지원단이 구성되어 의미 있는 수준의 관계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봄봄사회봉사 프로그램은 봄봄 위원과 학교폭력 사회봉사 처분을 받은 학생을 1:1로 연계해 학생 맞춤형 행동 변화와 성장을 돕고 있다.

내년에는 학교폭력제로센터를 신설해 학교폭력 예방 전문 인력 확대, 예방교육 전담팀 운영, 학교폭력 사안처리 지원, 피해학생의 회복 및 법률 대응 지원 등을 준비하고 있다.

우리 교육청은 학생의 학습권과 교사의 수업권을 상호 존중하는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교육보호 강화 방안을 마련했다.

첫째, 개인이 아닌 기관 중심의 민원대응시스템 구축이다. 학교에서는 학교장 중심의 교육민원대응팀으로 접수를 단일화하고 특이민원은 교육지원청 교육민원대응팀에서 처리하도록 체계를 정비한다.

둘째,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로부터 교원을 보호하기 위해 법률과 특별 연수를 지원한다. 아동학대 신고 시 교원의 직위해제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자문 기구를 설치하고, 교원특별연수제를 통해 학생으로부터 분리되는 교원을 보호하고 심리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학교 내 법률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상시법률지원체제를 도입하고 교육지원청에 교권보호 대응전문가를 배치해 사건 초기부터 법률 상담을 지원합니다.

셋째,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호하기 위해 인력을 지원한다. 수업 시간 내 기초학력 전담 강사를 확대 배치하고 교육활동 방해 학생 지원을 위해 퇴직 교원 등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교사들의 일상적 수업 활동을 지원한다.

넷째, 전 교원의 심리검사를 정례화하고 전문 상담과 치료까지 촘촘하게 지원한다. 전 교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심리 검사를 하고 위기군 교원은 심리 상담 및 요인별 심리검사를 실시해 심리 상담 후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교원은 전문병원을 연계해 치료받을 수 있도록 예산과 지원체계를 마련한다.

- 그간 미래교육과 학생의 행복을 강조하셨다. 교육감님이 생각하는 미래교육은?

▲경남의 미래교육은 수많은 변곡점을 맞은 현재의 시점에서 시대가 던지는 핵심과제에 대해 교육이 어떻게 나아가야 할 것인가를 고민하고 새로운 역할을 찾는 것이다. 개인의 성장과 사회의 발전을 넘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교육이 바로 경남의 미래교육이다.

이를 위해 학생이 교육받는 데 있어 무엇도 부족하지 않도록 다양한 정책으로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해야 한다. 모든 학생의 공정한 출발선 확보를 위해 기초학력지원시스템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지자체와의 연계를 강화해 학생들의 통합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학생 한 명, 한 명의 삶 그 자체가 미래교육이다. 제가 생각하는 미래교육은 교육복지의 차원을 뛰어넘는 책임교육이다.

지금 우리 사회는 가정의 경제적 배경에 따른 교육격차와 지역 간의 교육격차가 점점 심화되고, 높은 경제 수준에 비해 상대적으로 삶의 질은 매우 낮아 그 어느때보다 교육의 역할이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시대라고 할 수 있다.

어떠한 이유에서든 우리 아이들이 교육에서 소외받지 않고, 개개인의 가능성이 발현될 수 있도록 공교육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 이제 학교는 아이들이 자신만의 특색있는 적성과 재능을 계발할 수 있도록 공정한 학습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새로운 미래사회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이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고, 소통과 협업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지식과 가치를 창조해내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 바로 미래교육이다.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왼쪽)과 오태완 의령군수가 지난 9월 15일 의령군 의령읍 서동리 소재 미래교육원 개원식에서 기념식수를 심고 악수를 하고 있다.[사진=경남도교육청] 2023.09.15

-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른 경남교육청의 준비 상황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대비해 우리 교육청은 다양한 인프라 구축을 통해 교육격차를 극복하고, 학습자의 성장을 중심에 둔 책임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강화하고, 교육과정 중심의 학교 교육 환경 변화를 위해 2023년 현재 도내 전 일반고를 고교학점제 연구・준비학교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고교학점제 핵심교원 현장지원단을 통해 학교 방문 컨설팅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단위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은 학교 연합 및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으로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 3월 전국 최초로 개교한 '경남 온라인학교'를 통해 학생의 과목 선택권 보장 및 농어촌・소규모 학교를 대상으로 온라인 수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고교학점제를 대비해 학교의 공간을 혁신하는 사업은 2023년 현재 전 일반고 대상 90%를 지원해 완료되었으며, 2024학년도까지 100% 완료를 예정하고 있다.

- 도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처음 교육감으로 취임하고 어느덧 10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지난 10년간 축적된 경남교육의 성과는 도민과 교육공동체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남은 시간 동안 변화와 혁신으로 경남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겠다. 경남교육은 도민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이 큰 힘이 된다.

자립과 공존의 경남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경남교육 구성원에게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 

news234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용산·태릉·과천 등 6만호 조성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서울 용산국제업무지구와 태릉CC(골프장), 경기 과천 경마장(렛츠런파크서울)을 비롯한 서울 도심부와 경기 서울 근교지역에 총 6만가구가 공급된다. 이를 위해 11개 도심 내 공공부지에 4만3500가구가 공급되며 신규 공공주택지구를 새로 지정해 6300가구를 짓는다. 또 도심 내 노후청사를 활용해 모두 9900가구가 지어질 예정이다. 오는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순차적으로 착공한다. ◆ '9·7 주택공급 확대방안' 후속초지...도심 6만 가구 조성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을 발표했다.  '9·7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후속조치인 이번 1·29 대책에서는 도심권에서 6만가구가 공급된다. 지역별로 서울은 3만2000가구(53.3%), 경기 2만8000가구(46.5%), 인천 100가구(0.2%)가 각각 배정됐다.  공급 계획 [자료=국토부] 먼저 도심내 공공부지에는 4만3500가구를 짓는다. 이 가운데 서울시와 정부가 마련한 기존 공급물량 7400가구를 제외하면 3만6100가구가 새로 지정된 물량이다.  서울 용산구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캠프킴에서 기존계획 물량 7400가구를 포함한 총 1만2600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시가 주관하는 용산국제업무지구에서는 6000가구의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었으나 이번 정부 방침에 따라 주택공급수가 1만가구로 4000가구 늘어나게 됐다. 서울시가 주택공급 확대에 대한 문제로 지적했던 학교 신설은 중단한다. 착공은 2028년으로 예정됐다. 수도권전철 남영역 인근 캠프킴 부지의 주택규모는 2500가구로 기존 1400가구에서 1100가구 더 확대됐다. 2029년 착공을 추진한다. 아울러 인기 주거지역인 서빙고동 '501 정보대'부지에도 신혼부부 등을 위한 소형주택 150가구를 짓는다. 2029년 착공 예정이다.  경기 과천시 일원 과천경마장과 방첩사 부지에서 9800가구를 건립한다. 정부는 과천 경마장(115만㎡)과 국군방첩사령부(28만㎡) 이전 후 해당 부지 총 143만㎡를 통합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경마장과 방첩사 이전계획을 국방부와 농식품부와 협의해 올 상반기내 완료하고 오는 2030년 착공할 예정이다.  문재인 정부시절 주택공급 후보지로 떠올랐던 서울 노원구 태릉CC 총 87만5000㎡에는 6800가구가 공급된다. 정부는 장기간 진척되지 못하던 태릉CC 개발사업을 국가유산청과의 협의를 거쳐 본격 추진하고 주민을 위한 교통대책과 충분한 녹지공간 마련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세계유산영향평가를 거친 후 공공주택 지구지정과 지구계획 수립 등을 병행해 2030년 착공을 추진한다.  경기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및 성남시청과 인접한 곳에 신규 공공주택지구 성남금토2지구와 성남여수2지구 약 67.4만㎡(20만평)를 지정한다. 이들 신규 택지에는 630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두 공공택지는 인허가 및 보상을 완료한 후 착공은 2030년 목표다.  서울 동대문구 일원에서는 국방연구원과 인접한 한국경제발전전시관을 함께 이전하고 이전 부지 총 5만5000㎡ 규모에 주택 1500가구를 짓는다. 국토부는 국조실·기후부·성평등부와 협의해 해당 기관을 2027년 상반기까지 이전하고 이전 시점에 맞춰 사업 승인, 토지 매입 등을 추진해 2029년 착공한다는 방침이다.   서울 인접 역세권 부지와 그간 장기 지연된 사업의 계획을 변경해 총 1만1500여가구를 신규 공급한다. 정부는 이들 지구에 대해 예비 타당성 조사를 면제함으로써 사업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먼저 경기 광명시 광명경찰서 부지 약 9000㎡에 550가구를 짓는다. 2027년까지 경찰서 이전을 완료하고 이전 일정에 맞춰 2029년 착공한다. 경기 하남시 신장 테니스장 부지 약 5000㎡에는 300가구가 공급된다. 2029년 착공을 목표로 한다.  서울 강서구 강서 군부지 약 7만㎡에는 918가구가 건립된다. 당초 부지 매각 방식으로 추진됐던 이 사업은 위탁개발 방식으로 변경해 재개된다. 2027년 착공될 예정이다. 서울 금천구 독산동 공군부대 13만㎡부지는 군부대 압축·고밀개발 방식으로 2900가구를 공급한다. 착공은 2030년이다.  경기 남양주시 퇴계원 일대 군부대 부지 35만㎡에 4180가구를 짓는다. 예비 타당성 조사를 면제해 2029년 착공을 추진한다. 또 경기 고양시 구국방대학교 부지 33만㎡에는 2570가구를 공급한다. 2029년 착공을 목표로 서울 상암DMC와 잇는 직주근접 미디어밸리를 조성할 방침이다. ◆ 공급확대에 범부처 역량 결집...투기 방지도 병행 정부는 이번 1·29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택공급촉진 관계장관회의'를 신설한다. 회의에서는 발표 부지에 대한 이행 일정 점검 및 조기화를 추진하고 신규 물량 발굴에도 지속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기존 시설 이전이 필요한 부지는 2027년까지 이전을 결정하고 택지 조성에 착수할 수 있도록 범부처가 역량을 결집해 추진상황을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사업 속도 제고를 위해 2026년 중 국방연구원과 서울의료원, 강남구청 등 13곳에 대한 공기업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를 추진하고 국유재산심의위·세계유산영향평가 등 사전절차도 신속 이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가가 서민주택 공급 등을 위해 추진하는 공공주택지구조성 사업은 국무회의 등을 거쳐 그린벨트(GB) 해제 총량에서 예외로 인정하는 방안을 5년 한시로 추진한다.  이와 함께 투기 방지를 위해  해당 지구 및 주변지역은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즉시 지정한다. 이를 토대로 투기성 토지 거래 등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정부는 지구·주변지역에 대한 조사 결과 미성년·외지인·법인 매수, 잦은 손바뀜과 같은 이상거래 280건을 선별했으며 이에 대한 분석 및 수사의뢰 조치에 나섰다.   향후 정부는 올 2월 도심 공급 확대를 위한 신규 부지와 제도개선 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 상반기 중 '주거복지 추진방안'을 발표해 청년과 신혼부부 등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내놓을 방침이다.   donglee@newspim.com 2026-01-29 11:00
사진
국힘 최고위, 한동훈 '제명' 의결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민의힘이 29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제명' 징계안을 의결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당원 징계안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표결에는 최고위원 6명과 당 대표,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등 총 9명이 참여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표결 내용이나 찬반 부분은 비공개"라며 구체적인 표결 결과는 공개하지 않았다. 징계 의결의 취지에 대해 최 수석대변인은 "의결 취지는 이미 윤리위 내용이 공개돼 있어 그 부분을 참고하면 된다"며 "기존 말씀드렸듯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의결 과정에서 징계 수위를 낮춰야 한다는 논의가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최고위원들 사이 사전회의는 배석하지 않아서 내용을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또한 "의결 때 비공개였고 저도 배석하지 않은 관계로 내용에 대해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좌)와 한동훈 전 대표 [사진=뉴스핌 DB] 최 수석대변인은 "절차적으로 의결에 대한 통보 절차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미 의결이 된 부분으로서 결정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징계는 의결과 동시에 효력이 발생한다. 한편 한 전 대표가 가처분을 신청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당 입장은 따로 없다"며 "신청되면 신청 절차에 임해서 필요한 부분 소명이나 그런 부분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한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제명 확정에 대해 언급할 것으로 전해졌다. allpass@newspim.com 2026-01-29 10: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