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성남시가 분당구 삼평동 판교이노밸리 6블록 방향으로 진입 우회전 전용차로를 28일 개통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교 우회전 차로 확보 개념도.[사진=성남시]2023.12.28 observer0021@newspim.com |
성남시에 따르면 기존 8차선 교량이었던 삼평교가 9차선으로 확장돼 상습 정체구간이었던 판교이노밸리 6블록 지역의 교통체증이 어느정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판교테크노중앙사거리의 삼평교는 인근 버스정류장으로 인해 버스 정차시 차량 병목현상이 상시 발생했던 지역이다.
시는 3억 9100여만원을 투입해 삼평교 안전진단 및 실시설계 거쳐 교량의 보도구간을 축소하고 우회전 전용차로에 대한 확장공사를 하는 등 교통체계 개선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민선8기 공약사업이었던 판교 이노밸리 6블록 교통체계 개선을 위한 삼평교 우회전차로 확장으로 출퇴근 시간에 심했던 교통체증이 한결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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