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아이원·아이윈플러스 자회사 프로닉스, 아모레퍼시픽과 LED 마스크 독점공급 계약 체결

기사입력 : 2024년01월02일 10:19

최종수정 : 2024년01월02일 10:1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아이윈, 아이윈플러스의 자회사 프로닉스가 아모레퍼시픽과 면발광 마이크로 LED 마스크 독점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아모레퍼시픽은 향후 2년간 프로닉스의 면발광 마이크로 LED 마스크를 독점적으로 공급하게 됐다.

회사측에 따르면 프로닉스의 제품은 630 ~ 660 파장대의 적색광이 진피층의 미토콘드리아에 적당광량으로 흡수되면 피부 재생과 미백을 촉진한다는 LLLT(저출력레이저치료) 이론을 완벽하게 구현한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기존의 LED 마스크 제품들은 미니 LED를 사용하기 때문에 면발광을 구현하는 것이 불가능하고 피부에 밀착할 수 없어 충분한 양의 빛을 진피층까지 도달시키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 프로닉스의 면발광 마이크로 LED 마스크는 유연하게 피부에 밀착시킬 수 있고 3,770개의 마이크로 LED를 사용해 완벽한 면발광을 구현해냈다.

프로닉스 로고. [사진=프로닉스]

아모레퍼시픽은 향후 프로닉스와 긴밀한 전략적 제휴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투자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양사간 긴밀한 협의가 진행되고 있으며 3월 중에 투자 규모 및 형태가 결정될 예정이다.

프로닉스 관계자는 "프로닉스는 면발광 마이크로 LED 기술개발 성공 이후 가장 효과적인 상업화를 위해 아모레퍼시픽에 독점 공급하게 됐다"며 "향후 2년간 최소 2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76조 원의 뷰티 디바이스 시장에 적극적으로 뛰어들 계획이다. 하반기에 두피용 제품, 내년에는 목과 손을 위한 제품을 연이어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