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파이·온열의자·공기청정 시스템 갖춰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는 시내버스 환승 거점인 도청과 고속버스터미널,문화제조창,임시2청사 등 3개 승강장에 생활밀착형 편의시설을 갖춘 스마트 버스 승강장을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9일 버스 노선 체계 개편으로 지·간선 체계에 따라 발생하는 환승 소요 시간에 대한 거부감을 없앨 수 있도록 환승 거점 3개소에 안락한 분위기를 갖춘 스마트 버스 승강장을 만들었다.
스마트 버스 승강장. [사진 = 청주시] 2024.01.03 baek3413@newspim.com |
스마트 버스 승강장은 와이파이(WIFI), 냉난방기 및 온열의자, 버스정보안내단말기, 미세먼지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기상알림 패널, 고기청정 시스템 등을 갖췄다.
시 관계자는 "더 많은 시민이 불편없이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 기능을 갖춘 승강장을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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