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제이시스메디칼(대표 강동환)이 지난 5일, '포텐자(POTENZA)'의 본체와 S핸드피스, SFA Tip에 대한 일본 지역의 승인 취득 허가가 완료되었다고 9이 ㄹ밝혔다. 포텐자는 '포텐자 BASIC'이란 명칭으로 일본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포텐자는 피부 깊은 층으로 고주파 에너지를 흘려보내는 모노폴라 방식, 피부 얕은 층에 고주파 에너지를 전달하는 바이폴라 방식, 두가지 고주파 방식을 선택할 수 있고, 1MHz, 2MHz로 고주파 주파수 또한 선택할 수 있어 피부 상태에 따른 시술을 지원한다. 이에 전세계 피부미용의료 업계의 주목을 받으며, 최근 글로벌 판매 3000대를 돌파한 바가 있다.
제이시스 관계자는 "이번 승인 취득 건은 미용 목적으로 허가 받은 의료기기가 드문 일본 내에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첫걸음을 내디딘 것이라 기대한다."며, "최근 일본 지역에서 포텐자의 인기가 높아진 만큼, 이번 허가 취득이 일본 지역에서 포텐자와 고객 간의 접점을 넓히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최근 한의원에서 포텐자 등 미용 의료기기의 시술이 공공연하게 이루어진다는 문제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 하지만 제이시스는 피부미용 시술 의료행위가 가능한 전문 의료인이 있는 의료기관과 의료기기 판매 허가를 받은 대리점을 대상으로 판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자료제공=제이시스메디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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