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최종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이 9일 오후 경남 고성군 하이면 소재 화력발전소 '고성그린파워㈜'를 방문해 미세먼지 주요 배출시설 등을 둘러보고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023년 12월~2024년 3월) 시행에 따라 미세먼지를 다량으로 배출하는 대규모 화력발전소를 적정관리하고 미세먼지 배출량 감축 이행을 독려하기 위해서다.
최종원 청장은 "석탄발전은 다량의 미세먼지를 배출하고 있어 전방위적인 감축 노력이 요구된다"며 "사업장 미세먼지 저감 등 자발적인 친환경 경영‧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