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지난 한 해 충주로컬푸드직매장이 1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정식 개장을 한 충주시로컬푸드직매장은 160여 농가가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을 직접 수확부터 포장, 진열까지 하며 판매해 농가에 큰 도움이 됐다.
충주로컬푸드직매장. [사진=충주시] 2024.01.10 baek3413@newspim.com |
직매장은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해 출하농가 조직화와 잔류농약 검사를 주기적으로 했다.
또 농축산물 특별 판촉행사를 하며 농가와 소비자간 꾸준한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충주시 탄금공원에 위치한 충주시 로컬푸드직매장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로컬푸드직매장이 농업인과 도시민 모두 상생하는 성공모델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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