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15일 오후 4시 종합민원실에서 '24시간 돌봄센터 7호점 개관식'을 열고 '부산시교육청돌봄센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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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이 오는 15일 오후 4시 시교육청 종합민원실에서 '24시간 돌봄센터 7호점 개관식'을 열고 '부산시교육청돌봄센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사진은 부산시교육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4.01.12 |
부산교육청 종합민원실 내 위치한 센터는 긴급 돌봄을 희망하는 유아와 초등학교 1~3학년에게 24시간 긴급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1일 수용인원은 15명 내외이고, 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센터는 시교육청에서 직접 운영하며, 보육교사·정교사 자격증을 소지한 기관운영실무원이 아이들을 돌볼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올해를 '온 마을이 나서서 부산의 모든 아이를 교육하는 원년'으로 삼고, 맞춤형 교육·돌봄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며 "단 한 명의 학생도 놓치지 않는 부산형 교육·돌봄 체제를 구축해 '아이 키우기 좋은 부산, 아이 교육하기 좋은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