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간 특정 브랜드에 초점
[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CJ온스타일은 모바일 라이브 방송과 숏폼 콘텐츠를 결합한 캠페인 '올인라이브'를 15일부터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다.
올인라이브는 일회성으로 그치는 기존 라방과 달리, 최대 일주일간 릴레이 라방과 숏폼을 통해 특정 브랜드를 집중적으로 알리고 혜택을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CJ온스타일 올인라이브 퍼시스.[사진=CJ온스타일] |
신학기를 맞아 올인라이브의 첫 브랜드로 퍼시스그룹을 선정했다. 15일부터 21일까지 퍼시스그룹 가구대전 행사 기간 CJ온스타일 앱 내 릴레이 라방과 숏폼 콘텐츠를 통해 일룸, 데스커, 시디즈, 슬로우 등 퍼시스그룹 전 브랜드를 혜택가에 구매 가능하다.
지난해 CJ온스타일에서 퍼시스그룹 브랜드를 주문한 40대 이하 고객은 87.1%에 달한다. 특히 모바일 라방을 보고 퍼시스 상품을 구매한 40대 이하 고객의 비중은 93.4%로 더 높았다.
이에 CJ온스타일은 학부모 쇼호스트를 앞세워 타깃 소비층과 라방으로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15일 시디즈, 16일 슬로우와 시디즈, 17일 일룸, 18~19일 데스커, 21일 일룸 등 라방과 숏폼 콘텐츠가 릴레이로 이어진다.
김신유 CJ온스타일 모바일라이브담당은 "2024년에는 올인라이브를 확대 운영해 더욱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ykno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