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군수 "증평형 365 아동돌봄특성화 사업 추진"
[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증평군이 아이 낳아 기르기 걱정 없는 도시를 만든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18일 '증평형 365 아동돌봄' 사업 계획을 밝혔다.
18일 이재영 증평군수가 브리핑실에서 행복돌봄 시책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증평군] 2024.01.18 baek3413@newspim.com |
군은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이사업은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운영 ▲아이돌봄서비스 사업 확대 ▲아빠와 함께하는 소소한 행복 놀이 ▲'내손안에 아동돌봄'웹페이지 구축 ▲행복돌봄나눔터 운영 ▲돌봄전문인력 양성 등 6개 분야이다.
지역사회와 함께 키우는 돌봄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돌봄활동가, 돌봄홍보단, 돌봄자문단으로 구성된 아이돌봄추진단을 운영한다.
군은 증평형 아동돌봄 특성화 사업을 통해 누구나 언제든 어디서든 모든 돌봄기관이 20분내에 위치해 선호하는 돌봄기관을 선택하며 아동과 양육자 모두가 만족하는 돌봄지역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지역사회와 함께 키우는 분위기 조성으로 양육자가 안심하고 사회생활을 하며 출생아가 늘어나는 기쁨·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건강한 가족생활을 영위하는 도시가 최종 목표"라며 "아이 낳아 기르기 걱정 없는 최고의 도시로 인구 증가의 롤모델 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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