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18일 종합감사 운영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감사 운영 방향, 감사품질 제고 방안, 감사 지적사례 공유 등 본청과 지원청의 상호 소통으로 감사 효율성을 높이고 협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18일 종합감사 운영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4.01.19 jongwon3454@newspim.com |
시교육청은 올해 유·초·중·고를 포함한 144개 감사 대상 기관에 종합감사를 추진할 예정이며 ▲청렴시민감사관의 종합감사 참여 ▲감사전문지원단 구성 및 컨설팅 지원 ▲학교 현장 취약분야 컨설팅 지원 ▲충청권 4개 교육청 간 교차 감사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감사자료 수집 절차를 간소화해 수감학교 업무경감 및 실지 감사 효율성을 높이는 등 현장 중심 감사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차원 대전시교육청 감사관은 "교육환경의 변화에 탄력적이고 유연하게 대처하면서 적극행정·현장 지원 중심의 열린 감사를 통해 품질을 향상하고 소통과 공감의 감사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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