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문화재단이 오는 25일 남부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2024년 평택시문화재단 문화예술 공모·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
21일 재단에 따르면 설명회는 예술활동, 시민예술단체, 지역문화, 예술교육, 생활문화, 미술소장품으로 구분되어 총 13개 세부 사업에 관한 내용을 다룬다.
평택시문화재단, 공모·지원사업 통합설명회 안내 홍보물[사진=재단] |
평택시 올해 공모·지원사업의 예산은 총 12억 3600만원으로, 재단은 예술인들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 및 창작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설명회에서는 △평택예술활동지원 △모든예술31(경기예술활동지원) △평택형 청년예술인 지원 △문화지대 기반 활성화 '버스킹' 참가자 공모 △창작 공연 콘텐츠 발굴·지원(대본공모) △시민예술단체(혼성합창단,여성합창단,소년소녀합창단,청소년오케스트라,장애인합창단,챔버오케스트라) △지역 문화콘텐츠 발굴·지원 등 사업별 질의 응답 시간도 마련돼 실질적인 정보가 전달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평택시 내에서 다양하고 풍성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여 지역의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하겠다"며 "많은 예술인과 예술단체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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