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뉴스핌] 백운학 기자 =달콤쫀득한 매력 가득했던 충북 영동 곶감 축제가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1일 막을 내렸다.
영동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는 10만 700여명의 관광객이 찾았다.
영동곶감 판매장. [사진=영동군] 2024.01.21 baek3413@newspim.com |
올해 곶감축제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하상주차장에서 열렸다.
행사장에서는 전국적으로 명성이 자자한 쫀득한 영동곶감을 비롯해 과일의 고장의 명품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했다.
관광객의 뜨거운 관심으로 39개 곶감농가에서 준비한 곶감이 모두 매진되는 등 농특산물이 8억 6000만원 어치 팔렸다.
군 관계자는 "내년에는 특색은 살리고 미비점은 보완해 더 완성도 높은 영동곶감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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