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23일 오후 11시13분께 경남 밀양시 부북면 국도24호선 청도 방향 도로에서 A(30대)씨가 몰던 승용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정차한 것을 뒤따라오던 오토바이(125cc)가 추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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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경남 밀양시 부북면 국도24호선 도로에서 불이나 승용차량을 경남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경남소방본부] 2024.01.24. |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사고 여파로 승용차에서 불이 나자 탑승자 2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당시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0.08% 이상)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