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정승재 한국인권사회복지학회장이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사천남해하동 선거구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정승재 한국인권사회복지학회 학회장이 24일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총선 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01.24 |
정승재 학회장은 24일 오전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태정치를 혁파할 처절한 열정으로 창대한 비전을 던지고 싶다"고 출마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거짓없이 살았고 제대로 배웠다. 상대당 상대 국회의원, 각부 장관을 포함한 중앙부처 공직자에 뒤지지 않을 역량을 키웠다"고 자평하며 "국회의원이 가져야 할 직무 입법기능 및 행정부 견제기능에 대한 한치의 부족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학회장은 이날 ▲사천지역 1만 가구 규모 국제 신도시 조성 ▲사천공항을 국제공항으로 건립 ▲삼천포항 국제무역항 조성과 면세점 유치 ▲사천 KTX 역사 확보와 사천읍과 삼천포항을 잇는 철도 복원 ▲불체포 특권의 포기 등을 약속했다.
정 학회장은 "우주항공청이 들어설 사천의 미래를 보면 만족감에 잠을 이룰 수 없다"면서 "유연한 유치를 위한 우리의 몸부림이 시작되어야 한다. 억울함이 없는 사회, 젊은이가 일어서는 나라, 어르신이 대접받는 사천을 여러분과 함께 일구고 싶다"고 많은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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