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23일 공단 본부에서 '2024년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이하 부울경지역본부) 연두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23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에서 열린 2024년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연두 업무보고회에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2024.01.24. |
이날 업무보고회에는 정기석 이사장, 최덕근 본부장, 부울경 관할 지사장 등 직원 30여명이 참석해 부울경지역본부의 2024년 운영방향과 핵심과제를 공유하고,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견 수렴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부울경지역본부는 올해 4대 운영방향으로 ▲공단 현안 해결 및 보험재정 안정화 ▲예방중심 건강안전망 강화로 건강도시 조성 ▲100세 시대 든든한 대비로 행복한 노후생활 보장 ▲소통과 배려 기반의 조직문화 조성 등으로 정했다.
최덕근 본부장은 "부울경지역본부는 지역민들의 건강을 위하여 지역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취약건강지표를 개선할 수 있도록 건강도시를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기석 이사장은 "지속가능한 건강보험의 발전을 위해 국민의 올바른 의료 이용을 돕는 '현명한 선택'이 확산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해야 한다"면서 "국민들에게 최고의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업무 전문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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