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물 시대' 이벤트 통해 최대 100만 원 상당의 인게임 보상 제공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은 25일, 인기 모바일 게임 <세븐나이츠 키우기>의 최신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레전드 등급 영웅 '태오'를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영웅 '태오'는 모든 게임 콘텐츠에서 활약 가능한 근거리형 캐릭터로 설계됐다. '태오'는 치명타 공격 시 아군의 공격속도를 증가시키는 버프를 제공하며, 자신에게 약점 공격 확률을 높이는 버프를 부여한다. 특히, 액티브 스킬 '흑풍참'은 치명타 확률을 100%로 증가시키며, 부활 불가 디버프를 적에게 부여한다. 전투 불능 시에는 일시적으로 불사 상태가 되어 전투를 지속할 수 있다.
넷마블은 신규 레전드 영웅으로 '제갈량'과 '자하라'도 추가, 새로운 PvP 콘텐츠로 '상급 결투장'과 스테이지 경쟁을 펼치는 '스테이지 레이스'도 선보였다. 상급 결투장은 '30 vs 30' 형식의 PvP 대결로, 최대 10명의 플레이어로 구성된 3팀이 3판 2선승제로 경쟁한다. 스테이지 레이스는 플레이어의 최고 스테이지 갱신 시 자동 참여되며, 일정 시간 동안 스테이지 진척도를 경쟁하여 결과에 따라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이 인기 모바일 게임 <세븐나이츠 키우기>의 최신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레전드 등급 영웅 '태오'를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했다. [사진=넷마블] |
이 밖에도 스테이지 편성 영웅 슬롯 확장, 스페셜 던전 '자하라 챌린저 패스', 신규 펫 21종, 프로필 4종, 스테이지 9600까지 확장 등 다양한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넷마블은 다음달 21일까지 특별 이벤트 '대보물시대'도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인게임, 포럼 등에서 숨겨진 쿠폰 번호를 찾아 등록하면 최대 100만 원 상당의 인게임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2014년 출시 이후 글로벌 6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넷마블의 대표 IP <세븐나이츠>를 기반으로 한 방치형 RPG이다. 이 게임은 '저용량', '저사양', '쉬운 게임성'을 특징으로 하며, 원작의 숨겨진 이야기를 확장한 세계관을 경험하고 귀여운 SD 캐릭터로 재탄생한 영웅들을 수집 및 육성하는 재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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