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다음달 1일부터 8일까지 '저소득 차상위계층 특별지원사업' 참여자 21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경남 김해시가 근로 능력 있는 저소득층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저소득 차상위계층 특별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진은 김해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3.12.20. |
신청 자격은 근로 능력 있는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실제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4인가구 월 343만7948원)인 자로 참여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 각종 자격증이 있는 경우 자격증 사본을 지참해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격 요건 등 심사를 거쳐 선정된 참여자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공원 청소, 복지시설 사무보조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근무조건은 주 5일 하루 7시간 근무이며 최저임금(시간당 9860원)이 적용된 1일 6만9020원의 급여를 받는다.
박종주 생활보장과장은 "근로 능력이 있지만 일자리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구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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