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선물 인기 상품 최대 70% 할인
일주일 간 신선 선물세트 매출,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어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롯데온이 다음 달인 2월 6일까지 설 맞이 '온세일 - 설레는 혜택, 날마다 쇼핑'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선식품, 건강기능식품, 생활용품 등 명절 선물 및 차례 준비 음식으로 인기 있는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행사기간 최대 20% 할인 쿠폰 및 최대 15% 카드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브랜드별 구매 금액에 따라 엘포인트(L.POINT) 최대 15만점을 추가로 적립해준다.
[사진=롯데온 제공] |
롯데온이 명절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고자 진행한 설 행사가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롯데온이 지난 일주일간 (1/19~25) 진행한 '온마음 설' 사전 행사에서 '과일선물세트' 매출은 지난해 설 사전 행사 기간 (22년 12/30~ 23년 1/5) 대비 3배 이상 늘었으며, '정육선물세트'와 '김/해조류' 등의 매출은 2배 이상 늘었다.
롯데온은 설을 2주 앞두고 본격적으로 명절 선물 및 관련 상품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이번 '온세일' 행사 혜택을 확대했다. 기존에는 할인율별로 할인 쿠폰 4장을 지급했지만, 올해는 최대 20% 할인 쿠폰을 비롯해 총 12장의 쿠폰을 제공해 최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내달 3일에 동일한 쿠폰을 한 번 더 발급해 기간 별로 추가 혜택을 제공하며, 할인 쿠폰 및 결제 혜택 외에도 엘포인트 추가 적립 등의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오는 31일까지는 '청풍명월한우'와 손잡고 '오픈런' 행사를 진행하기도 한다. 명절 선물로 인기 있는 '한우'의 고객 부담을 낮추고자 준비한 행사로, 롯데온 단독 구성 상품 및 혜택으로 선보인다.
류승연 롯데온 세일즈기획팀장은 "설이 가까워짐에 따라 설 선물 및 차례 음식 등 관련 상품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어, 명절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고자 '온세일'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