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군민 중심 행정'을 강조해 온 조근제 군수가 지역현안 파악과 군민과의 소통을 위해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첫 읍면 방문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조근제 경남 함안군수가 30일 가야읍을 방문해 군민과의 열린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사진=함안군] 2024.01.30. |
이날 가야읍과 함안면, 여항면, 군북면을 시작으로 소통행보에 나선 조 군수는 지난해 성과와 올 한해 군정운영 기조 및 방향을 군민과 공유하고 각 읍면의 현안사항과 주민의 건의사항 등을 꼼꼼히 챙기며 군민과의 열린 대화로 여론을 파악하고 있다.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들을 위해 노력하는 읍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한 사항은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해주기를 당부했다.
조근제 군수는 "현장에서 군민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2024년 새해에도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이어가겠다"며 "새해에도 군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도시 함안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 군수는 이날을 시작으로 오는 31일 산인면·대산면·법수면, 2월 2일 칠원읍·칠북면‧칠서면 등 10개 읍면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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