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주시 탄벌동의 한 도로에서 만취 상태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낸 현직 경찰관이 붙잡혔다.
경찰로고 [사진=뉴스핌DB] 2024.01.31 |
31일 경찰 등에 따르면 광주경찰서는 이날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광주경찰서 소속 경찰관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신호대기 중인 SUV 차량과 추돌한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의 음주측정 결과 면허취소 수준으로 나온 것으로 확인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 등에 대해 조사한 뒤 징계절차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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