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 보건소는 30일 이동면 공설시장에서 코로나 19 예방접종 참여 캠페인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남해군 보건소 직원들이 30일 이동면 공설시장에서 코로나 19 예방접종 참여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사진=남해군]2024.01.31 |
보건소 직원들은 최근 유행 중인 변이 바이러스 대응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시장상인 뿐만 아니라 설 명절을 앞두고 시장을 찾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일대일 홍보에 주력했다.
보건소는 다음달 2일에도 남해읍 전통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예방접종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동절기인 설 명절에도 여전히 코로나19는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치명적이므로 12세 이상 군민과 향우들께서는 사전 접종으로 예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현재 유행 중인 코로나19 XBB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하여 새롭게 개발된 XBB1.5 단가백신이 사용된다.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90일이 지났으면 접종할 수 있고, 이전 백신과는 달리 차수별 접종이 아니므로 접종력과 상관없이 접종 위탁 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연 1회만 접종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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