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서 '2023년도 하반기 대전인재육성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올해 926명 대상 8억 상당 장학금 지급 예정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청년내일재단은 31일 시청에서 '2023년도 하반기 대전인재육성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발된 장학생들은 ▲성취장학생 314명 ▲거주비 지원 장학생 91명 ▲청년희망장학생 124명 ▲외국인 유학생 장학생 31명 등 560명으로 총 5억 4910만원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전달됐다.
대전청년내일재단은 31일 시청에서 '2023년도 하반기 대전인재육성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사진=대전시] 2024.01.31 gyun507@newspim.com |
선발 장학생은 중학생 109명, 고등학생 99명, 대학생 321명, 외국인 유학생 31명으로 개인별 기본 지급액은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70만원, 대학생 150만원, 외국인 유학생 80만원이며 대학생 중 청년 희망 장학생은 100만원씩 지급됐다.
대전청년내일재단 이사장인 이장우 시장은 "뛰어난 실력을 갖춘 학생으로서 본인이 원하는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어 대한민국과 지역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훌륭한 지역인재가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청년내일재단은 2024년도에 926명에게 8억 1300만원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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