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시는 오는 4월 수의 운전직을 시작으로 6월과 11월 등 3회에 걸쳐 신규공무원 185명을 선발한다고 1일 밝혔다.
울산시가 올해 3회에 걸쳐 신규공무원 185명을 선발한다. 사진은 울산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19.12.19 |
시는 2024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울산시 누리집과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 공고했다. 직급별 선발인원은 ▲9급(행정 등 13개 직렬) 176명 ▲8급(간호 등 2개 직렬) 3명 ▲7급(행정 등 2개 직렬) 6명 등 총 185명이다.
주요 선발 분야는 ▲행정직 82명, 세무직 6명, 사회복지직 6명, 사서직 3명 등 행정직군 97명 ▲시설직 43명, 공업직 14명, 농업직 7명, 녹지직 7명, 수의직 4명, 운전직 4명 등 기술직군 88명이다.
필기시험은 ▲제1회(수의 7급, 운전 9급) 4월 27일 ▲제2회(9급 공개경쟁 등) 6월 22일 ▲제3회(7급 공개경쟁 및 고졸 경력경쟁) 11월 2일에 실시한다.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 확대를 위해 ▲장애인 8명 ▲저소득층 4명 ▲북한이탈주민 1명을 구분모집으로 선발하고, 지역 우수 고졸자의 취업 지원을 위한 기술계고 졸업자(2명)와 국가유공자 등 취업지원 대상자를 보훈 추천 전형(2명)도 구분모집으로 선발한다.
올해부터는 청년 인재의 공직 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7급 이상 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연령 기준이 8급 이하와 동일하게 20세 이상에서 18세 이상으로 낮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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