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2024년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경남 함안군이 추진하고 있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사진=함안군] 2024.02.01. |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취업취약계층에게 지역의 특성과 자율성을 반영한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사업 참여자가 보다 나은 민간일자리로 이동할 수 있도록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지난달 3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았으며 38명 모집에 117명이 지원했다. 군은 3개 유형 18개 사업에 총 38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참여자는 문화재 돌봄사업,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읍면 마을가꾸기 등에 집중 배치된다.
사업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이며 최저시급 9860원, 주휴‧월차수당 및 4대 보험이 보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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