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솔뫼파크골프장 국제대회 유치가능 시설로"
[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김정권 국민의힘 김해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5일 "한림솔뫼파크장(72홀)을 비롯한 조만강(27홀), 생림(18홀)·상동(18홀), 대동(36홀) 등 파크골프장 양성화 추진으로 김해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김정권 국민의힘 김해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사진=김정권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2024.01.17. |
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생림, 상동. 대동 지역은 낙동강 환경유역청 수질개선지역으로 묶여 있어 양성화가 되지 않고 있지만, 반드시 이를 해결하고, 한림솔뫼파크장(72홀)을 국제 표준 8규격화 허가를 받도록 재정비해 명실상부 김해를 국내 최대 파크골프메카로 만들어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김해시는 파크골프 인구가 날로 급증하고 있다. 현재 김해 파크골프소속 클럽수가 74개 정도이며 소속선수도 2000여 명에 달해 매년 20% 증가 추세"이며 전국적으로는 비회원은 매년 40% 증가추세로 40만명 이상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김해시는 지난해부터 다소 정체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파크골프시설 확충및 저변 확대를 위해 매진하겠다"며 "이용공간이 부족한 파크골프장 확대는 김해를 명실상부 국내 최대 파크골프의 메카로 만들면 지역 경제적 효과도 누릴 수 있지만, 생활체육인들의 건전한 여가 생활 보장으로 인한 건강 증진과 질병 감소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전국체전과 장애인 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한림솔뫼파크장을 국제규격화를 하겠다"며 "장애인 전용구장(18홀)을 조성해 장애인들께서도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는 파크골프 메카 김해를 꼭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김 예비후보는 "낙동강 상류 생림면에서 한림면을 거쳐 하류인 대동면 일원까지 고수부지등 유휴부지 활용해 조성된 시설이 낙동강 환경유역청으로부터 원상복구명령, 즉 하천 점용 허가,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등 행정절차를 거치지 않고 조성되었다"며 "이 때문에 폐쇄 상태 및 원상복구 명령이 떨어져 양성화가 되질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할 것으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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