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낙인 창녕군수, 설맞이 전통시장·민생현장 점검…상인들 격려

기사입력 : 2024년02월05일 13:41

최종수정 : 2024년02월05일 13:41

[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성낙인 군수가 설을 맞아 전통시장을 방문해 민생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성낙인 경남 창녕군수가 지난 2일 대합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창녕군] 2024.02.05.

성 군수는 지난 2일 대합시장을 시작으로 4일 이방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명절 물가 동향을 살펴보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군도 상인회와 함께 설을 맞아 성수품 수급 상황을 파악하고, 시장 내 소방 및 전기시설 등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가격표시 여부 등을 점검하고, 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부정 농․축산물 유통 근절과 개인서비스 요금 인상 자제 등을 요청했다.

성낙인 군수는 "소비위축으로 힘든 시기이지만 많은 군민이 맛있는 먹거리와 따뜻한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방문해 물가 부담을 덜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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