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성기종 HD한국조선해양 IR 담당 상무는 6일 진행된 2023년 연간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상반기 내 생산 안정화 비용을 "며 "2분기 이후에는 생산 안정화 비용이 거의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HD한국조선해양] |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해에 이어 1분기, 2분기에 걸쳐 HD현대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등 조선 3사에서 생산 안정화 비용과 충당금이 일부 반영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에 전반적인 실적 성장이 늦춰질 수 있지만, 이후에는 비용이 제거되면서 점진적인 영업이익 개선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성 상무는 2분기 이후에는 생산 안정화 비용이 거의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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