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엔씨소프트가 7일, PC MMORPG '아이온 클래식'에서 올해 1분기 중 진행될 주요 업데이트 사항을 공개했다.
먼저, 이달 중에는 신규 전장 '검은 드라늄 격전지'가 추가된다. '검은 드라늄 격전지'는 종족과 무관하게 매칭 가능한 파티형 전장으로 상대 진영 거점 뺏기, 버프 제공 몬스터, 대장전 등 다이나믹한 전투를 경험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또, 게임 진행을 통해 외형 변신인 루미엘의 사도와 루미엘 변신을 획득할 수 있는 '주신 강림' 업데이트도 진행, 이달 14일부터는 '용제의 옥좌: 텔로스'와 '비탄의 벽' 공략 시 거래 가능한 비탄 방어구 장비를 획득할 수 있는 클래스 체인지도 실시한다.
[사진=엔씨소프트] |
엔씨소프트는 밸런타인 기념 이벤트도 연다. 이용자들은 이달 14일부터 레기온 단원들과 함께 '달콤한 몬스터 소환 주문서'를 제작할 수 있으며, 몬스터를 처치할 경우 '전승 신석', '신규 날개깃' 등의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신규 및 복귀 이용자를 위한 무료 지원 혜택도 이달 21일부터 1주일간 제공된다. '시엘의 기운 14일'을 통해 2주간 아이온 클래식을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계정당 1회에 한해 무료로 서버 이전과 클래스 체인지도 가능하다.
다음달에는 최상위 어비스 장비 '함대장 무기'와 신규 인던 '피의 성채'가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함대장 무기'는 PvP 공격력이 가장 높은 장비로, '피의 성채' 인던은 2개의 파티가 함께 협동해 공략하는 새로운 형태의 인던으로 구성된다. '피의 성채'의 메인 보상은 PVE 최상위 무기 아이템으로, 특히 창, 단검, 장검, 전곤 등은 사거리가 늘어나는 특수한 무기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아이온 클래식의 공식 유튜브 채널과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