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 수익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 예정
[양평=뉴스핌] 양평군은 2024년 설 명절을 맞이해 새마을회에서 실시한 전 판매행사가 큰 호응을 얻었다.
7일~9일 지역농협 하나로마트 7개소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과 고향을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양평군새마을회 회원들이 적극 참여해 명태전, 녹두전, 꼬치전, 야채전 등 다양한 음식들을 만들어 판매했다.
양평군 새마을회 전 부치기 행사 모습. [사진=양평군] 2024.02.13 atbodo@newspim.com |
이번 전 판매행사에 참여한 새마을부녀회장은 "오전에는 날씨가 쌀쌀했지만 새마을회원들과 함께 좋은 뜻으로 음식을 만들어 판매하니 기분이 좋았다"고 밝혔다.
김성은 지회장은 "설날맞이 전부치기 행사를 비롯해 언제나 주민들을 위한 새마을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는 양평군새마을회 가족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명절때마다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들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힘써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날맞이 전 판매 행사의 수익금은 각 읍·면 새마을회에 적립되어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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