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지난 14일부터 5개월간 동면 개발제한구역 내 고령자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경남 양산시 동면에서 열린 오지마을 찾아가는 문화교실 [사진=양산시] 2024.02.15. |
문화교실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으로 매주 동면 호포마을 쉼터와 본법마을 경로당을 찾아 전문강사의 지도하에 신바람 노래교실 및 음악낭독극 등 주민 맞춤형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까지 주민지원사업으로 생활기반시설 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올해 전국 최초 양산시에서 찾아가는 교통약자 편의지원 사업에 선정되면서 단독 시행을 하게 됐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앞으로 문화교실 외에도 개발제한구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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