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게임즈는 19일, 나인아크가 개발한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이 종합 서브컬처 행사 '제3회 일러스타 페스' 행사 참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제3회 일러스타 페스'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카카오게임즈는 '에버소울' 부스를 열고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부스는 '에버소울' 1주년 기념 이벤트인 '선상 파티'와 아이돌 MV 콘셉트를 기반으로 꾸며졌으며, 이용자들이 마치 게임 속에 들어온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에버소울 일러스타 페스' PD와의 포토타임. [사진=카카오게임즈] |
룰렛, 포토존 이벤트를 비롯해 특별 제작된 '아크릴 스탠드', '키보드 장패드' 등 약 8종 가량의 다양한 굿즈는 부스에 방문한 이용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나인아크 김철희 PD의 적극적인 소통 행보도 화제가 됐다.
김철희 PD는 "오프라인 행사에서 보다 많은 구원자분들과의 접점을 만들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일러스타 페스 참가를 통해 행사에 참여하는 많은 분들께 에버소울을 알리고, 또 게임을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특별한 경험을 전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에버소울'은 이용자가 정령의 부름을 받은 구원자가 되어 정령술사로서 다양한 정령들을 지휘, 침략한 적을 무찌르고 세계를 구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게임이다. 지난 1월 서비스 1주년을 맞은 '에버소울'은 출시 전부터 '지스타', 'AGF 2022' 등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하고, 서비스 6개월 기념 감사제와 여러 차례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이용자와의 소통에 기반한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에버소울'의 '제3회 일러스타 페스' 참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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